[충남도민신문/내포=김만식 기자]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13일(목)부터 4월29일(토)까지 충남도내 만3~5세 유아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후환경 인형극’ 어울림 공연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바른 유아인성을 함양하고자 계획되었다.

이 공연은 어린이 인형극 『돼지가 너무해』로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기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4월13일(목) 실시된 공연은 유아교육기관 100명이상 되는 유아들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막대인형극을 통해 유아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탄소중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을 수 있어 좋았다”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공연을 기대한다고 했다.

공연 관람 대상은 평일에는 기관, 주말에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www.insu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