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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국악단, 국악의 전당에서 토요상설 공연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0:47]

부여군충남국악단, 국악의 전당에서 토요상설 공연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11 [10:47]


충남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041-832-5765)로 전화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은 누구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통국악 공연과 더불어 당일부여군 국악의 전당 앞마당에서 대금, 장구, 징, 북 등 다양한 국악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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