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문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아름다운 봄 숲에서 자연생태놀이(진달래 까나페 만들기, 새 둥지 놀이, 봄꽃 알아보기, 숲 밧줄 놀이 등)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진달래로 까나페를 만들어 먹으면서 맛있다며 잘 먹는 아이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서 무척 즐거웠다고”했다.
한편, 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 6회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서산 관내 공·사립 유치원 유아와 동반 가족으로 회차당 15가족이 참여하여 전문 유아숲지도사와 자연생태놀이와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4월,‘꽃이 피었어요.’를 시작으로 5월‘애벌레가 숨어 있어요.’, 6월‘자연물로 그림을 그려요.’, 9월‘뛰어라! 메뚜기’, 10월‘거미야, 어디 있니?’, 11월‘낙엽으로 놀아요.’등 월마다 특색있는 주말 가족 숲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에서 유아가 가족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며,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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