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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갈산면, 2023년 2분기 고독사 예방 ‘요거트드림사업’ 실시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02 [18:25]

홍성군 갈산면, 2023년 2분기 고독사 예방 ‘요거트드림사업’ 실시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02 [18:25]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홍성군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영길·민간위원장 정동선)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 2분기 ‘요거트드림사업’을 실시했다.

 

갈산면 ‘요거트드림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로 16명을 선정하여 12월까지 48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요거트드림사업’은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대표 장윤숙)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원이 매주 1회 수요일에 요거트 및 녹즙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 대표 장윤숙은 “요거트 및 녹즙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며, 매주 수요일을 기다려주시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유영길 공공위원장은 “갈산면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요거트드림사업’을 통해 직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수 있어서 다행이며, 갈산면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재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요거트드림 사업을 통해 갈산면의 고독사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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