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서산시는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에서 2일 주민자치회 사업 중‘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진흥분과를 비롯한 1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해 도당1리부터 도당7리까지, 탑곡1리부터 탑곡4리까지 총 11개의 마을에 화분과 꽃묘를 배부하고 식재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은 2022년도 음암면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3년 동안 30개 모든 마을에 화분과 꽃묘를 배부할 예정이다.

조상일 음암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 주민이 함께 특색있는 녹지 공간을 직접 가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 이 사업을 기반으로 더욱 아름다운 음암면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음암면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 △내 고장 역사속으로 풍덩, △간대산 힐링로드 걷기행사, △어서오세요, 음암면은 처음이죠를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