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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아동·청소년 20명을 초청해 동화책 읽기와 부모님께 선물할 카네이션 분갈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동화책을 읽고 소감을 말하는 것이 재미있고, 빨간 카네이션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앞으로 취약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발굴·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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