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은 지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기에 걸쳐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 주중 자기개발 활동으로 송악읍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마을 계획 동아리에 참여했다.

송악읍에서 진행되는 주민총회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민주적인 대화와 토론으로 보다 좋은 마을 계획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입니다.

이에 우리 송악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자치회를 통해 참석하게 되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마을계획동아리에 참여하여 주민자치회에서 하는 일과 마을 계획 동아리에서 해야 할 일을 들었으며, 마을 계획 동아리 내에도 총무기획분과, 문화교육분과, 지속가능환경분과, 지역복지분과로 나뉘어짐을 이해했다.

송악읍 마을 사업은 각 분과별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하면서 우리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은 팔아산에 스트레스 해소로 서바이벌 게임장이 있었으면 하는 의견과 문화 이용 시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어떤 의견이 채택 되어서 운영이 될지는 아직은 모르는 상황이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이번 마을 계획 동아리 참여로 마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본인들이 제시한 의견이 수렴되어서 마을에 변화가 생기는 희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