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호두유통센터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어르신 67가구에 카네이션과 소불고기 및 호두과자를 전달했다.

박복순 단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표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필 천안호두유통센터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재오 광덕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