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산중, 2023 학부모교육참여 교육공동체 특강

권종오 기자 | 기사입력 2023/05/04 [17:39]

대산중, 2023 학부모교육참여 교육공동체 특강

권종오 기자 | 입력 : 2023/05/04 [17:39]


[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3일(수), 본교 과학실에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을 위한 아로마테라피’를 운영했다.

 

충남 서부평생학습관 주관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특강 사업’과 연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학부모 평생교육의 의미로 교육에 필요한 비용이 학부모 교육 참여 예산에서 지출됐다.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활동은 학부모회 임원 10명과 교직원 5명, 모두 15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됐다.

 

정미라 강사(닥터아로마테라피연구소 대표)의 지도하에 참석자들은 다양한 천연 성분을 가진 아로마로 사춘기 자녀와 가족에게 선물할 아로마 오일을 직접 만들며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일원인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해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며 학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감으로 가족이 편안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집중력 향상과 비염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송여진 학부모회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교의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부모를 위한 교육은 개인의 역량 증진은 물론 가정의 행복도 추구함으로써 자녀에게 안정감을 주어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웅 교장은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며 서로 이해한다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교육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교육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