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670-1번지 하천에 소재한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됬다.

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이번 골프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남자부 우승에는 박봉열(65)씨. 여자부 우승은 장예화(55)씨가 차지했다. 우승자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파크골프채가 수여됬다.

서은종 회장은 "오늘 의미있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작년11월경 파크골프장이 오픈해 아직 프로급 선수들은 없지만 모든 회원분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에도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년 4월에 9홀이 더 늘어나 총18홀의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할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