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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봉암마을 출향인 오영택 교수, 고향 사랑 특강 재능기부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09 [17:17]

금마면 봉암마을 출향인 오영택 교수, 고향 사랑 특강 재능기부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09 [17:17]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지난 5월 8일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봉암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출신의 물류 전공자 오영택 교수가 주관하는 주민 위안 감사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흥을 돋우는 작은 공연과 오찬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봉암마을이 고향인 물류전문가 오영택 교수가 주민 위안 및 감사의 뜻으로 마을 발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오영택 교수(1950년생)는 금마면 봉암마을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및 일본 와세다대학교 경영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 및 물류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1999년까지 (주)삼양사 물류부 부장 및 (주)한일로지텍 대표를 역임하면서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생산성본부 물류지도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봉암마을에서는 일명 '물류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2016년 서경대학교 물류학과 교수 정년 퇴임 후 현재는 명지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특임교수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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