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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 2023 진도개 페스티벌서 독(dog) 스포츠 9개 부문 1위 수상

김용부 기자 | 기사입력 2023/05/09 [18:02]

연암대학교, 2023 진도개 페스티벌서 독(dog) 스포츠 9개 부문 1위 수상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3/05/09 [18:02]


[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2023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에서 독(dog) 스포츠 9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2023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은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되었으며,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려견과 소통 및 호흡하며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각종 훈련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국 7개 대학 반려동물 관련 학과 재학생과 일반 반려인 및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반려동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연암대학교는 동물보호계열(전문학사)과 동물보호학과(전공심화과정) 훈련동아리 선수단(재학생 26명, 지도교수 하윤철)을 구성하여 ‘2023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의 ‘독(dog) 스포츠 대회’ 부문에 참가했으며, △프리스비 △점핑 릴레이 △파워디스크 △어질리티 등 다양한 훈련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연암대학교 훈련동아리 선수단은 9개 부문 1위를 비롯하여, 총 개인 21개 부문 및 단체 1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5일(금) 독(dog) 스포츠 대회1일 차 경기에서 연암대학교 훈련동아리 선수단은 △프리스비 여성부 1위(최원정) △점핑 릴레이 1위 (이태은, 최원정, 이승주) △파워디스크 남성부 1위(임영제) △파워디스크 여성부 1위(김예솔)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6일(토) 대회2일 차 어질리티 경기에서 △비기너1 종목 라지부문 1위(이승주) △비기너2 종목 스몰부문 1위(김하은) △노비스1 종목 미디움부문 1위(김보미) △노비스2 종목 미디움부문 1위(김수아) △노비스2 종목 라지부문 1위(노은우)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물보호계열 2학년 이승주 학생은 “훈련동아리 선수단 팀원들과 함께 매일 훈련하고, 늦은 시간까지 연습했던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연암대학교 훈련동아리 선수단으로서 다양한 반려동물 훈련 대회에 참가하여 압도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윤철 책임지도교수(동물보호계열 학과장)는 “정규수업 시간 외에도 학생 개인 시간까지 할애해가며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훈련동아리 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물보건사, 훈련사, 미용사, 실험동물 연구보조원 등 대한민국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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