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아산=김수환 기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FTA통상진흥센터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3차 FTA활용 실무교육을 지난 5월 4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기업의 FTA활용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관세법인 선율 전용대 관세사가 초청되어 ▲FTA활용을 위한 요건 ▲원산지결정기준이론 ▲원산지 서류작성 실무 등 FTA활용 초보기업들을 위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충남FTA통상진흥센터 한희철 센터장은 “올해 새로운 FTA 협정이 발효되는 등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수출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FTA센터가 중심이 되어 수출기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FTA통상진흥센터는 매월 FTA활용 및 무역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전문가(상주관세사, 수출전문위원)를 활용한 현장방문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 및 컨설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