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천안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은 10일 지역아동센터 3곳에 주방조리기구 세트(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정학규 단장은 매일 아동·청소년을 위해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있으나 사용 빈도에 비해 자주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늘꿈·원네스·기쁨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주방조리기구를 전달했다.

주방조리기구 세트를 지원받은 한 지역아동센터장은“이용하는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며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성1동 아동·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아동들의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들이 든든하게 식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