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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교직원,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1 [16:34]

세한대학교 교직원,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11 [16:34]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과 교직원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총장을 비롯한 이동수 기획처장, 정건영 공감문화예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훈 총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자체 외 다른 지역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세한대학교 교직원의 마음을 담은 기부가 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멀리서 방문해주신 세한대학교 총장님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기부금은 더 나은 예산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개인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원으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을 찾아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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