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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화랑훈련 실시

권종오 기자 | 기사입력 2023/05/11 [17:08]

서산시, 2023년 화랑훈련 실시

권종오 기자 | 입력 : 2023/05/11 [17:08]


[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서산시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화랑훈련이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충남․세종 모든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육군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해안침투 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화랑훈련 기간 중 2개 실과 8개 반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빈틈없이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된 훈련을 정상화하는 만큼 화랑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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