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아산=김수환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예산군 농정유통과와 함께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 농식품 기업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1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국내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국내바이어 상담회는 카카오, 갤러리아, GS홈쇼핑, 농협 등 대형 유통채널 바이어와, 식품표시사항, 디자인, 수출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예가정성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예가정성 인증기업 중 참여한 15개의 업체는 평소 상품에 대해 고민하던 부분들을 유통, 포장디자인, 수출, 투자, 식품표시사항의 분야로 나누어 직접 상품을 선보이며 전문가와 1:1로 상담하였고, 상담 외에도 상품의 촬영까지 진행하여 참석한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국내바이어 상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평소 가지고 있던 상품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고,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하여 상품의 부족했던 부분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국내바이어 상담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이에 참여한 업체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원하는 성과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