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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시작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16 [13:05]

예산군,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시작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16 [13:05]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예산군은 15일부터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최근 안정적인 방역 상황 지속과 국내외 유행 상황 및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접종대상을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2가 백신 접종자,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중 2가 백신 접종자로 지정했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후 가능하고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접종 백신은 유행상황을 고려해 BA.4/5기반 백신을 우선 권고한다.

 

아울러 mRAN(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접종 금기 대상자 또는 mRAN 백신접종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종전대로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항체결핍, Di George syndrome Wiokott-Aldrich syndrome 등)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중인 경우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며,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접종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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