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은 16일 ‘재활용 초간단 상추재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에 주변에 쉽게보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컵을 활용한 손쉬운 상추 모종 재배 방법을 공유하고 재배용기를 전했다.

행복키움단은 재배의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상추와 더불어 식재료로 활용 가능한 치커리, 쑥갓 모종도 함께 전달했다.

이명진 단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 방법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이번 행사로 재배의 즐거움과 일상에서의 활력을 함께 선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건강 가꾸기와 함께 깨끗한 환경 만들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