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금산=강민식 기자]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짜장, 단무지, 우동사리, 당면 등 음식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특히, 추부면에 소재한 왕서방손짜장, 한밭식품에서 짜장, 당면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음식을 기탁해 준 왕서방손짜장, 한밭식품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