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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더욱 풍성한 시민문화향유 및 교육 사업 펼친다!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08:14]

당진문화재단, 더욱 풍성한 시민문화향유 및 교육 사업 펼친다!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5/22 [08:14]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2023년 당진문예의전당프로젝트명을 <문화예술로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35개의 GRAND SEASON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국비유치 소식을 알렸다.

 

당진문화재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의미를 담아 숫자 10, 한글 열, 빛[열]의 강도, 영어 라이트 (light)를 해석하여 프로젝트 명을 <문화예술로빛나는 우리>로 설정하였다고 한다.

 

2023년 국비 신청 사업들이 확정 발표 되면서, 올 해 당진문예의전당 그랜드 시즌 프로그램들은 나이불문 남녀노소누구나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당진시민을 위한 품격 높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들로 준비하여 더욱더 풍성한 문화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은 2023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품격 높은 공연과 전시 유치를 위한 국비확보에 전력한 결과

 

국비유치 총 사업비 23억원 확보 <국비유치 11건, 투자유치 17개>의 결과를 이루었다.

 

당진문화재단에서는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문예회관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 등을 통해 총 23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뮤지컬<파리넬리>는 국비 8억원에 투자유치 4억원, 이머시브공연<그래비티스페이스>에 국비 2억 5천만원과 투자유치 4천만원, 뮤지컬<조선이야기 꾼 전기수>에 국비 2억 8천 5백만원과 투자유치 2억 4천만원,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예술우수공연 프로그램에국비 6천4백만원,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에국비 1억 2백만원,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그림 그리는 정원사’에 국비 3천만원과 국비 인력사업에 2천 8백만원, 지역문화인력 1천 5백만원 등이다.

 

그 중에서도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뮤지컬 <파리넬리>는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 최초 오페레타를 도입한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공연을 통해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헨델의 다채로운 명곡들을 선사한다. 당진 공연기간은 오는 7월 22일(토) ~ 23일(일)로 예정이다.

 

같은 공모사업 혼합현실 몰입형 이머시브씨어터 <그래비티 스페이스>는 관객 참여형, 몰입형 공연으로 우주선에 탑승한 관객들이 홀로그램 AI를 따라 우주 속 상상력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10월 19일(목) ~ 22일(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뮤지컬<조선이야기 꾼 전기수>, 국악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페라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전시공유플랫폼 <그림 그리는 정원사>등 다채로운 장르들이 국비로 진행된다.

 

예술교육부에서는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에 5천만원,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지원사업에 3천만원,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지원사업에 3천만원 등과 더불어 지역 예술단체와 멘토로 지원한 유아예술교육 지원사업에 5천만원을 교육사업으로 확보하였다.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곽노선 문화사업부장)은 “다양한 종류의 수준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서울에서나 볼 수 있던 문화예술 공연을 우리 집 앞에서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며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기관 장관상까지 타게 되었다. 다만,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당진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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