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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마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09:08]

홍성군 금마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5/22 [09:08]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 금마면(면장 주광택) 직원들과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20여 명의 직원들은 지난 18일 금마면 송강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근로자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하여 마늘종 수확 작업에 참여했으며,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중식 및 작업 도구는 자체적으로 해결하였다.

 

송강리 이 모 어르신은 “일손을 구하려고 해도 사람이 없어서 많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와서 마늘종 수확에 참여해 주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워진 농업 여건을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꾸준하게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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