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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절도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5/29 [05:10]

당진서, 절도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5/29 [05:10]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최성영)는 최근 3개월간 절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절도범죄의 경우 검거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취약 장소의 경우에는 시설물 개선 권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진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유형별(차량털이, 택배절도, 침입절도) 예방 수칙을 전단을 제작했다.

 

첫째, 차량털이의 경우 사이드미러가 열린 경우 범행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차량문을 잠그고 차량 내 귀중품은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택배절도의 경우 장기간 비우면 범행 대상이 쉬우므로 가급적 빨리 수령하고, 장기간 비우는 경우에는 편의점에서 수령하도록 한다.

 

셋째, 침입절도의 경우 외출할때는 시정 장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우편물이 쌓여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6월 한달간 관내 아파트, 다세대주택, 편의점, 무인점포, 버스정류소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SNS(우리동넷 어플,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고, 협력단체·이장단 회의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당진경찰서 최성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당진경찰서는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책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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