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권석자)가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인 수신멜론과 잡곡을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앞으로도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와 연결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펼치기로 하였다.

권석자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건강을 챙기면서 지역소식을 전해 사회와 단절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