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충남 천안시 문성동(동장 정은숙)은 2일 행복키움지원단원 송재순 씨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350봉(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원이자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재순 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50개씩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순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후원해주신 라면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