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9년도 박완주 의원이 직산지역 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업으로, 아산 음봉 산동리~천안 직산읍 수헐교차로까지 4차로로 확포장하는 지방도 624호 사업 노선과 연계하여 천안시가 총사업비 573억 원을 들여 2.69km구간을 4차로로 개설하고 2025년도에 착공 예정이다.
천안시는 올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고시 및 토지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으로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연계되는 구간부터 우선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충남도 주최‘2023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통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과 연계되는 직산 양당리~부송리 대로2-5호 개설 사업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박완주 의원은 “극심한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공약으로 만들어 추진한 지역 숙원사업이다”며“연계되는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에 맞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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