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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먹거리재단, ‘2023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

손해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6/10 [15:18]

아산시먹거리재단, ‘2023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3/06/10 [15:18]


[충남도민신문/아산=손해진 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특화된 퍼실리테이터 육성을 위해 6월 12일부터 21일까지‘2023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농촌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 여건에 맞춰 다양한 주민 의견을 모으고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도록 업무 과정을 설계하여 주민 참여를 높여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가이다.

 

교육 대상은 아산시 마을 리더 및 활동가, 마을만들기 관련 업무 실무자, 마을사무장 등 아산시 마을 활동가 20인 내외이며, 송악면 외암강당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4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역개발사업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핵심스킬 ▲퍼실리테이션의 6단계 ▲지역계획 관련 워크숍 진행사례 ▲워크숍 기획설계 및 실습 등으로 마을 리더 및 활동가의 농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이해와 주민역량 재고를 위한 토론회, 워크숍 등 역할수행자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자격증(행정안전부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1-005075)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 촉진, 갈등관리, 자원발굴 등 마을 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마을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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