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당진 지역 학생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에너지·환경 교육 지원에 나선다.

당진발전본부는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 김진구 교육과장, 임승환 당진발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시대 지역 인재의 에너지·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당진발전본부는 본 협약을 통해 ▲’창의체험학교‘ 등 희망 학교에 에너지캠퍼스(당진발전본부 홍보관) 및 발전소 견학 지원 ▲에너지캠퍼스와 발전소를 활용한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공유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환경 교육 컨텐츠 제공 ▲학생 및 교원 대상 에너지·환경 교육 협력 ▲지역인재 육성 관련 양 기관의 지속적 소통과 협력 등 다방면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임승환 당진발전본부장은 “당진교육지원청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에너지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매년 『당진발전본부 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유소년 축구 꿈나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