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내포=김수환 기자]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10일 충청남도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교육 ‘나를 위한 힐링 테라피’ 연수를 개최했다.

숲 속에서 진행되는 본 연수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도모하고 직무 대처 능력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교직원 맞춤 힐링 연수를 계획했다.

이번 ‘나를 위한 힐링테라피’ 연수는 산림치유 전문가들의 진행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기획되었다.

(내포)자연놀이뜰(부원장 노혜진)은 인사를 통하여 “교육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교직원분들을 위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연수는 원장을 대상으로, 오후 연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60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참여 교직원들은 “자연 속에서 내면을 돌아보며 몸과 마음의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활력을 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이와 같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많은 연수를 계획중에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계획은 본원 홈페이지(www.insung.go.kr) 에서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