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통해 종이 도면을 전산화한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측량과 탐사를 통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대산읍, 지곡면, 팔봉면 내 상하수도 배관 125km다.
시는 지난해 동 지역과 음암면 일부 지역의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87km를 구축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서산시 전 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완성된 자료는 관내 공공사업 추진 시 정확도를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지하시설물 데이터는 굴착공사, 인허가 업무 등을 위한 정보 제공의 목적뿐만 아니라 지하안전 예방과 대비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하시설물 데이터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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