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홍성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박영진)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14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1차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건강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보건위원회는 박영진 충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충남도청 장애인복지과, 충남도청 건강증진식품과, 장애인 유관단체장, 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건강보건위원회는 이날 11명의 건강보건위원장 및 위원을 위촉하였고 상반기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사업수행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 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교육 사업,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연계, 홍보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유관기관이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충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박영진)는 지역센터 중 열다섯 번째로 개소 되는 것으로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이 운영을 담당하며, 충남 지역 내 188개소의 장애인 시설, 14개의 장애인단체, 13만 4천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여성장애인 모성 보건사업, 장애인과 가족 및 종사자 교육,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