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충남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16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7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 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준비한 간편 죽과 국을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복순 단장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많은 면 특성상 건강이 염려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재오 광덕면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