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 관내 4개 새마을금고(금오·삽교·신례원·예산)는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을 방문해 새마을금고 60주년 및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금오새마을금고 조준기 이사장 △삽교새마을금고 장상현 이사장 △신례원새마을금고 강찬규 이사장 △예산새마을금고 차철회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관내 12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