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평택해경,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강화나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6/20 [10:38]

평택해경,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강화나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6/20 [10:38]

  

[충남도민신문/당진=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지난 19일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내습기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년 4.8개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엘니뇨 현상까지 겹쳐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되어 선제적 대비·대응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31까지 ▲선제적 태풍대비 대응체계 운영 ▲태풍에 따른 선박 출항통제, 조기피항 등 안전관리 ▲갯바위 등 연안 위험구역 안전조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경비함정 등 자체 피해 예방 등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다음주 27일에는 태풍으로 인한 예부선이 다른 선박과 충돌사고를 가상으로 ▲지역구조본부 운영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대응부, 긴급복구부 등 각 기능별 임무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빈틈없이 대응책을 마련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하며“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