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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면, 취약계층에 ‘건강 밥상’ 지원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09:57]

부여 세도면, 취약계층에 ‘건강 밥상’ 지원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22 [09:57]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 세도면(면장 구자건)이 “사랑가득 행복나눔”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사랑가득 행복나눔” 사업은 부여군 특화사업으로 세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부여군 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시 추천되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매주 밑반찬 및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세도면에서는 2015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의 자원 봉사로취약계층 18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구자건 면장은 “많은 분들이 희망하던 밑반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철 재료로 만든 밑반찬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도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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