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마을 경로당에 장곡면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장장곡곡 방문상담소’가 성황리 운영되고 있다.

‘장장곡곡 방문상담소’는 올해 3월 첫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으로, 지난 6월 26일 지정 2구 경로당에서 3회차 운영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장곡곡 방문상담소’는 이동의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대응하는 이동형 상담소로 상담을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장곡면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상담 진행 및 양성평등 교육 등을 연계하는 서비스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면민이 복지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