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서부 해안권 관광객 증가와 서해선 복선전철, 서부 내륙고속도로등 서울 한 시간 생활권에 진입함에 따라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되기에 홍성군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의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최대약점인 대형숙박시설의 유치를 주문했다.
홍성군 방문객 중 숙박객 비율이 연평균 10%에도 미치지 못하며, 리조트나높은 등급의 호텔과 같은 대형숙박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홍성의 관광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숙박 일수를 늘릴 수 있는 대형숙박시설이나 연수원 등을 유치하여 체질 개선이 필요하고, 대형숙박시설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관광단지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 첫째, ‘홍성스카이타워 조성사업’,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접근성을 살려 가칭 ‘천수만 관광단지’의 조성 ▲ 둘째, 용봉산에 어울리는 대형 컨벤션을 유치하고, 충남의 랜드마크로 조성 ▲ 셋째,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축산업 1번지 홍성의 잠재력을 살려 전국 약 200만명의 조합원을 잠재적 관광객으로 만들 수 있는 농협연수원 유치를 제안했다
문 의원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홍성군의 발전과 미래먹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100년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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