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소회의실에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 2차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7명의 학교4-H 지도교사와 예산군4-H본부 회장 그리고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학교 4-H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하반기 가장 큰 행사인 학교4-H 경진대회를 보람 있고 교육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대회 일정 및 경진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지도교사 협의회 회장인 서의원 예산중학교 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4-H 지도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심도있게 논의한 만큼 학교4-H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4-H담당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4-H회원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가운데 4-H활동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