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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추진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28 [07:58]

금산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추진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6/28 [07:58]


[충남도민신문/금산=강민식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이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또는 공동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실질적인 설치율이 저조해 의무 설치에 대한 관심 유도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 증가과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보급과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가구 당 감지기 2대씩 총 270가구에 방문 설치할 예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실제 주택화재에서 화재 피해경감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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