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여군, ‘대전21c교육포럼’방문… 홍보활동 대대적 전개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03 [10:56]

부여군, ‘대전21c교육포럼’방문… 홍보활동 대대적 전개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7/03 [10:56]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7월 1일 ‘대전21c교육포럼’ 회원 80명이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축제홍보와 민선8기 군정목표인 ‘10만 생활인구 활력도시’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부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21c교육포럼(이정호 회장)은 사회적으로 보다 평화롭고 참된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인문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이번 방문단은 ‘대전21c교육포럼’의 회원인 최창현 부여정원요양원 이사장과 함께 부여군의회 홍보의원 장소미 군의원이 직접 기획해 추진됐다.

 

장소미 의원은 지난번 1호 홍보단을 직접 섭외․초청해 생활인구 확보에 큰 역할을 한 바가 있다. 올초부터 지역소멸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유튜브 채널과 sns에 ‘부여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홍보 컨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행정부에 ‘부여 생활인구 유치홍보단 사업’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일정에 앞서 군청사를 방문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3명의 회원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천만송이 연꽃단지 궁남지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황포돛배) 등 부여 대표관광지를 방문해 홍보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귀농․귀촌설명회도 진행했다. 스마트팜 쌈채소재배단지 ‘부여뜰’과 부여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지역농특산물 팔아주기 등 ‘부여 생활인구 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걸스카우트 부여성인회(이상희 회장) 회원들이 직접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하루종일 방문단을 안내하며 원주민과의 생활인구 커뮤니케이션 교류에 큰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홍보단 추진정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다양한 지역단체와 홍보채널을 가동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지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