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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국민과 함께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사 자료 찾기’캠페인 추진

김용부 기자 | 기사입력 2023/07/03 [19:20]

독립기념관, 국민과 함께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사 자료 찾기’캠페인 추진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3/07/03 [19:20]


[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립운동 자료의 가치를 발굴ㆍ보존ㆍ계승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사 자료 찾기’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

 

독립운동사 자료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정신이 담겨있는 소중한 유산이며, 우리 민족이 지속적으로 보존ㆍ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집안에 소장되어 있었던 역사자료들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사장되어 가는 현상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22년 독립기념관은 국민 참여형 독립운동사 자료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독립군 홍충희 약력」, 「한국광복군 김유길 육성 증언」 자료 등 총 61점의 자료를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거두었다.

 

독립기념관은 올해에도 집안에서 보관해 오던 역사자료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누기를 위하여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사 자료 찾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소중한 자료를 기증하신 분들에게 다양한 예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살리는데 공헌한 자료기증자들의 예우 혜택 확산을 위하여 협력 기관 및 기업 유치에 힘써 왔으며, 그 결과로 독립기념관에자료를 기증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약 70여 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이 제공하는 리조트 및 각종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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