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금산=강민식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지난 4일 금산 관내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진종현 서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인 원골 세월교 등 8곳을 직접 방문해 사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 시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력 운영을 강조하고 매체를 통한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집중 호우 시 강변 개울가 접근 자제를 강조했다. 

진종현 금산소방서장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확립하고 소방차량 및 장비 가동 상태를 100%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