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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장마철 감전・화재사고 예방법 안내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05 [15:59]

계룡소방서, 장마철 감전・화재사고 예방법 안내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7/05 [15:59]


[충남도민신문/계룡=강민식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장마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장마철에 대표적인 안전사고 중 하나인 감전사고는 장마철 높은 습기로 인해 인체의 저항이 낮아지고 평소보다 전기 전도율이 20배 이상 높아 감전사고가 발생 할 확률이 크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비가 많이 내리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6월~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전 사고 및 화재 예방법은 ▲젖은 손으로 전기용품ㆍ콘센트 만지지 않기 ▲물기가 많은 욕실에서 전기용품 사용 자제 ▲신호등, 입간판 등 전기 시설물과 접촉 피하기 ▲침수됐을 경우 즉시 차단기 내리기 ▲주택, 공사장, 사업장 등에 설치된 누전차단기 성능 사전점검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장마철에 감전사고・화재 예방을 위해 사전에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전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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