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해미도서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운영

유희만 기자 | 기사입력 2023/07/06 [17:16]

해미도서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운영

유희만 기자 | 입력 : 2023/07/06 [17:16]


[충남도민신문/서산=유희만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3차시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해미국제성지> 주제에 대해 7.5.(수), 7.12.(수) 16시에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2회에 걸친 강연과 7.19.(수)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해미읍성, 정순왕후생가에 이어 세 번째 차시로 해미국제성지를 소주제로 7월 5일(수)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되다’, 7월 12일(수) ‘평화와 치유의 공간, 해미국제성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7월 19일(수)에는 해미성지와 갈매못성지 등을 탐방하며 해미성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과 탐방은 김경집 인문학자가 진행한다.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고 있는 김*경 이용자는 “내가 살고 있는 해미 지역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관광지로만 생각하고 있던 해미읍성, 정순왕후생가, 해미성지에 대해 역사적, 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해미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도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5월부터 운영된 2023년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해미국제성지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더 나은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24년 지역주민과 만나기를 기대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교육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