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수환 기자]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과 직원들은 지난 5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자 기획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SNS 채널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은 “우리들의 일상 속 1회용품이 제로가 되는 그 순간까지 천안우리신협 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실천해야 하는 과제에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천안우리신협은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 아파트 단지(천안레이크타운1·2·3차푸르지오, 천안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천안시티자이)에 총 1,300개의 다회용 텀블러를 후원하여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적극 동참을 선도하고 있다. 천안우리신협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천안우리신협은 매월 1회 이상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우리 동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천안우리신협은 ▶아동복지시설 금융교육 어부바멘토링▶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 ▶취약계층 지원 온세상 나눔 캠페인▶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금융 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