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독서 권장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공연 △봄꽃을 담은 화과자 만들기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가방 배부 △과월호 잡지 배부 △대출 권수 UP △연체지우개 등 7개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을 대관해 진행한 독서 권장 인형극 공연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체험 등 독서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활동의 장인 도서관 역할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