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박경운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은 지난 8일 별별놀이터 ‘오늘이 바로 그린이 데이’를 운영했다.

별별놀이터는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된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정기 행사이다. 4월~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찾아가는 별별놀이터와 함께 교차 운영 중이다.

7월 별별놀이터 ‘오늘이 바로 그린이 데이’는 환경을 주제로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동아리와 청다움4호점 서포터즈, 2023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가치 up!, 같이 up!’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병뚜껑-레진아트 냉장고 자석만들기(6월 모아모아챌린지 결과물) ▲텀블러 꾸미기 ▲에코 텀블러 백 만들기 ▲물풍선을 맞춰봐(물풍선 게임) ▲그린이 만들기-병뚜껑 소원인형(6월 모아모아 챌린지 결과물) ▲나만의 화분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SDGs 전시회 및 게임 ▲먹거리부스(메론밀크쉐이크, 메론크로플) 등 9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번에 직접 모아왔던 병뚜껑으로 이쁜 소품을 만들어서 뿌듯했고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별별놀이터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staryouth.co.kr)또는 전화(041-592-8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