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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03회 임시회 개회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7/19 [14:08]

당진시의회, 제103회 임시회 개회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7/19 [14:08]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0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3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훈)를 개최하여 제2서해대교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덕주 의장은 제10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최근 당진시의회 내 동료 의원 간 부적절한 언행으로 불거진 일련의 일에 대해 시의원들을 대표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금년에 추진되어 온 여러 사업들을 꼼꼼히 파악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진시의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에 시정 추진 성과에 대해 시민의 검증을 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장은 며칠 전부터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수해 지역의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당진시의 재난 대비 대책을 검토하고 수해 현장을 방문 지원하는 등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제103회 임시회 본회의 및 2023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당진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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