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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해현장 복구 발 벗고 나서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20 [11:17]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해현장 복구 발 벗고 나서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7/20 [11:17]


[충남도민신문/계룡=강민식 기자] 충남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효진)는 20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인근 논산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대원 14명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 및 비닐하우스 침수, 도로유실, 제방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논산시 마산리 일원 피해복구를 위해 무릎까지 오는 진흙밭의 무게를 이겨내며 쉴 새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에 참가한 이효진 연합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우리의 미약한 도움이 주민 여러분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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