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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안가 유입... 쓰레기 수거에 앞장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7/21 [13:28]

평택해경, 해안가 유입... 쓰레기 수거에 앞장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7/21 [13:28]

 

[충남도민신문/당진=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 인근 해안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각종 육상쓰레기에 대해 민·관·군 합동 해안가 정화 활동에 나섰다.

 

참여세력으로는 평택해경 직원 30명과 평택해양수산청 직원 10명, 화성시청 4명, 해군2함대 약 20여명, 한국해양안전협회 25명,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5명 등 약 100여명 이며, 장마로 인해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집중호우로 인해 증가된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과 선박통항, 안전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민‧관‧군이 서로 협업하여 신속한 수거활동과 수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을 통해 수해 복구 차원의 인력, 장비 등의 지자체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등 장마기간 수해 피해 최소화에 민‧관‧군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는 정화활동이 아닌, 평택해양경찰서와 민‧관‧군의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수해 복구시 적극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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